로봇혼 SP-기동전사 건담00 ‘건담 엑시아 트랜섬 클리어 Ver.’

안녕하세요, 얼음의 달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리모바 씨가 선물한 로봇 영혼 건담 엑시아를 소개했습니다. 이번에는 그 페이스를 이어받아 역시 리모바 씨가 주신 또 다른 로봇 영혼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역시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으로 소개하는 로봇혼도 건담엑시아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혼웹에서만 발매되어 트랜섬클리어Ver.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TRANS-AM을 의미하는 트랜섬 시스템은 원작 22화 후반부에 처음 등장합니다. 이올리아 슈헨베르크의 데이터를 통해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GN 드라이브의 새로운 기능으로 그 기능이 밝혀집니다.트랜섬 상태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체의 화력이나 출력 등이 3배로 상승하지만 지속시간이 끝나면 대부분의 에너지가 사라집니다 발동시키는 것만으로 전황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지만 그 이후에는 더욱 위험해지는 양날의 검과 같은 기능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기체 스펙을 향상시키는 특수능력에 가깝기 때문에 기동전사 건담00이 첫 참전한 제2차 슈퍼로봇대전 Z:파계편이 게임에서는 과연 이 트랜섬 시스템을 특수기능으로 구현할지~후반에 추가되는 무장으로 구현할지 관심이 모였습니다. 위 스크린샷에서 알 수 있듯이 결과적으로는 솔레스탈빙 건담이 가진 마지막 무장으로 추가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 트랜섬 상태의 엑시아를 입체화시킨 로봇혼을 소개하기로!!

기본적으로 앞서 소개해드린 건담엑시아와 같아서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고 포징 위주로 마무리하는 리뷰가 될 것 같아요

원작 애니메이션에서는 좀 더 붉은 색감이 강조된 모습인데??로봇혼은 투명 부품을 통해 내부 관절이 보이게 하면서 전체적인 색감을 더 옅게 만들었다는 인상이 강하네요.

평소 엑시아를 구성하는 화이트+블루 색상에 맞게 이 빨간색 도색도 경계를 나눴습니다. 그러면서도 GN드라이브의 출력이 상승한 것을 반영하듯 여기저기 구슬들은 초록색으로 도색되었네요 애니메이션의 그 느낌과는 조금 다른데, 이것은 이대로 로봇혼의 관절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GN빔건을 사용하는 포징도 혼스테이지와 완전히 호환되지 않기 때문에 집게형 스탠드로 엑시아를 고정해야 하지만 기체는 투명 부품으로 만들어져 집게 스탠드가 더 어색하지 않게 어울립니다.이번에는 GN대부분을 사용하는 포징~도적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무장이라고도 하더군요. 그래서 지난 리뷰에서는 생략했던 어깨파츠 뒷면에 있는 손잡이를 꺼내는 포즈를 연출했어요. 사실 엄밀히 말하면 GN대부분의 손잡이는 스커트 뒤에 있는 파츠를 이용하는 것이 고증인데요:d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역수로 잡은 GN대부분!! 솔직히 꽉 잡는 것보다 이게 스트라이크네요GN빔 사벨을 이용한 포징도 시도해보지 못한 연출에 도전해봤습니다. 박력있는 창던지기를 하는 모습을 원했는데.. 딱 보면 알겠죠? 실패했습니다 ㅎㅎ 이런느낌의 연출은 더 연구해서 다음에 다른 로봇혼으로 재도전.. 그때도 이러면 안 올려요 =_=..그래서 금방 질리지만 그만큼 익숙한 느낌의 포징으로 사진을 찍어보겠습니다. 이번에는 고증에 맞춰 반대편에 있는 손잡이를 잡고 이도류로 적을 공격하듯!!사실 원작에서 트랜섬 상태의 엑시아를 상징하는 포즈 중 하나가 GN빔 사벨을 양손에 들고 서 있는 모습인데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의 연출이 너무 익숙해져서 막상 촬영 당시에는 그 포즈를 생각하지 않고 끝낸 어쨌든 빔 사벨의 부품은 아직 핑크 계열이기 때문에 오히려 트랜섬 상태의 엑시아와 잘 맞습니다.GN 롱블레이드와 숏블레이드는 트랜섬버전이라도 구했을 때 남는 공간이 있어 빈둥빈둥 놀고 있다는 것이 여전한 아쉬움 한정으로 판매할 생각이었다면 반다이가 이런 것은 미리 피드백을 받아서 개선해도 좋을 텐데 모처럼 멋진 디자인의 무장을 루즈하게 넣어놔도 잘 활용하기 어렵다는 것은 잘한 제품인 만큼 아쉽습니다.GN 쉴드의 경우 실드의 양단을 제외하고 본체와 동일한 클리어 부품을 사용하여 시각적 만족도가 상당하며 실드라고 부르기에는 끝이 날카로운 디자인이므로 끝단으로 상대방을 밀어내리는 연출이 있어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엑시아를 대표하는 GN소드의 검신부분은 트랜섬상태에서도 노멀상태와 같은 컬러입니다 배경때문에 검신부분이 잘 보이지 않지만 역시 새로운 구도로 유니크한 연출을 겨냥한 사진이기도 합니다여전히 GN 소드를 장착한 상태에서 주는 박진감이 남다르고 로봇 영혼 엑시아를 더욱 멋지게 만드는 무장입니다 그만큼 풀샷으로 사진을 찍지 않으면 1:1 비율의 썸네일로 저 검신을 모두 찍을 수 없다는 것도 여전합니다2차 Z시리즈를 해보신 분이라면 알겠지만 세츠나의 에이스 보너스가 특정 적을 상대로 매우 강력했습니다 바로 태양로를 탑재한 기체와 건담계의 적에게 주는 피해 +50%!! 덕분에 에이스 보너스가 적용되는 적 한정으로는 최강이었습니다 파계편에서는 위 조건을 충족하는 기체는 별로 없지만 스토리가 시즌2에 들어가는 재세편에서는 정말 유용한 보너스였습니다 이후 더블오가 계속 극장판으로 참전했고 세츠나의 에이스 보너스가 SP관련 효과로 변경되었는데 점점 종려대가 쉬워져서 그런지..있어도 좋다고 별로 효용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에이스 보너스는 2차 Z시대의 임팩트가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2차 Z시리즈를 해보신 분이라면 알겠지만 세츠나의 에이스 보너스가 특정 적을 상대로 매우 강력했습니다 바로 태양로를 탑재한 기체와 건담계의 적에게 주는 피해 +50%!! 덕분에 에이스 보너스가 적용되는 적 한정으로는 최강이었습니다 파계편에서는 위 조건을 충족하는 기체는 별로 없지만 스토리가 시즌2에 들어가는 재세편에서는 정말 유용한 보너스였습니다 이후 더블오가 계속 극장판으로 참전했고 세츠나의 에이스 보너스가 SP관련 효과로 변경되었는데 점점 종려대가 쉬워져서 그런지..있어도 좋다고 별로 효용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에이스 보너스는 2차 Z시대의 임팩트가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2차 Z시리즈를 해보신 분이라면 알겠지만 세츠나의 에이스 보너스가 특정 적을 상대로 매우 강력했습니다 바로 태양로를 탑재한 기체와 건담계의 적에게 주는 피해 +50%!! 덕분에 에이스 보너스가 적용되는 적 한정으로는 최강이었습니다 파계편에서는 위 조건을 충족하는 기체는 별로 없지만 스토리가 시즌2에 들어가는 재세편에서는 정말 유용한 보너스였습니다 이후 더블오가 계속 극장판으로 참전했고 세츠나의 에이스 보너스가 SP관련 효과로 변경되었는데 점점 종려대가 쉬워져서 그런지..있어도 좋다고 별로 효용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에이스 보너스는 2차 Z시대의 임팩트가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전쟁을 일으키는 자는 내가… 건담이 파괴한다!트란잠!이 힘으로…!하아악!끝이다!내가… 건담이다!내가… 건담이다!아직 리뷰 대기중인 로봇혼 제품중에서도 색놀이등의 바리에이션으로 별도 리뷰를 하는 기체가 있는데??이렇게 클리어 사양으로 제작된 피규어는 없었기 때문에 로봇혼을 소개하면서 아주 특이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기동전사 건담001기 관련해서는 더 이상 보여드릴 리뷰가 없기 때문에 앞으로 2기의 기체를 소개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때도 트랜섬 버전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트랜섬 버전 리뷰는 이 제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네요. 일단 로봇혼 카테고리에서 더블오 분들은 좀 쉬고~ 다른 건담을 소개할지 아예 건담이 아닌 기체를 소개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그럼 이것으로 빙월’s 로봇혼 SP-기동전사 건담00 ‘건담 엑시아 트랜섬 클리어 Ver.’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리뷰를 읽어주신 분들과 이 선물을 보내주신 트윌러버 리모바씨.. 정말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