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 함지훈에게서 이청용 느낌을 받았다!

농구 깎는 베테랑 함지훈 처음부터 잘해야 하는데. – 루키 함지훈이 힘차게 버텨준 현대모비스가 승리를 거뒀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Adot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에서 76-…www.rookie.co.kr오늘도 설거지를 하면서 울산 현대모비스의 하이라이트를 봤다.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경기. 크리스마스를 맞아 꼭 이겨야 하는 경기다. 그런데 전반에는 계속 끌려가는 경기가 이어진다.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슛 감각이 좋지 않다. 여기에 헨리 심스가 아웃되면서 프림은 파울 트러블에 이른 시간이 걸려 힘든 경기가 이어졌다. 그런데 3쿼터부터 다시 살아나는 모비스. 그 중심에는 베테랑 함지훈이 있다. 결국 4쿼터에 역전해 76-70으로 승리한다.이청용프로축구연맹올해 울산현대가 K리그1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데는 MVP를 받은 이청용의 역할이 가장 컸다. 기록적으로는 부족해 보일 수 있지만 경기에 나가거나 뛰지 않아도 선수들을 이끌며 구심점 역할을 했다. 무엇보다 축구도사라는 별명답게 플레이 메이킹을 제대로 했다. 그런데 이게 맞는 비교일지 모르지만 올해 함지훈이 꼭 그런 느낌이다. 이미 30대 후반의 나이지만 경험과 완숙미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그리고 앞장서서 모비스의 젊은 선수들을 이끌고 있다. 모비스의 영원한 주장 ‘양동근’의 빈자리를 잘 메우는 듯하다.골밑슛을 하는 함지훈 OSEN사실 모비스가 이렇게 잘해줄 줄 몰랐어. (물론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다.) 아무튼 이번 겨울 동안 모비스 피버스의 경기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함으로써 울산 현대모비스는 공동 2위를 기록했다.사실 모비스가 이렇게 잘해줄 줄 몰랐어. (물론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다.) 아무튼 이번 겨울 동안 모비스 피버스의 경기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함으로써 울산 현대모비스는 공동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