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궁전 1편 내부 관람 Chateau de Versailles 지하철 RER C선 Versailles Chateau Rive Gauche에서 도보 5분 운영 시간 : 궁전 9:00~18:30 (쁘띠뜨리아농 낮 12:00~18:30) 입장료 : 통합 32유로 (궁전 21유로, 정원 12유로) * 뮤지컬 분수쇼, 뮤지컬 가든 티켓 별도 확인 오디오 가이드 무료 앱 설치 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가능 현장에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이용 시 5유로 통합열차 쁘띠뜨레인(편도)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궁전 1편 내부 관람 Chateau de Versailles 지하철 RER C선 Versailles Chateau Rive Gauche에서 도보 5분 운영 시간 : 궁전 9:00~18:30 (쁘띠뜨리아농 낮 12:00~18:30) 입장료 : 통합 32유로 (궁전 21유로, 정원 12유로) * 뮤지컬 분수쇼, 뮤지컬 가든 티켓 별도 확인 오디오 가이드 무료 앱 설치 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가능 현장에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이용 시 5유로 통합열차 쁘띠뜨레인(편도)
Javel train station 프랑스 75015 파리 Javael train station 프랑스 75015 파리
베르사유 궁전 Place d’Armes, 78000 Versailles,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Place d’Armes, 78000 Versailles, 프랑스
전날 몽생미셸 투어를 마치고 새벽에 도착해 이날은 조금 느긋하게 일정을 시작했다. 오늘은 일단 베르사유 궁전만 가는 걸로. 전날 몽생미셸 투어를 마치고 새벽에 도착해 이날은 조금 느긋하게 일정을 시작했다. 오늘은 일단 베르사유 궁전만 가는 걸로.
우리 숙소가 15구에 있었는데 숙소 근처에 베르사유 궁전으로 가는 RERC선 전철역이 있어 걸어서 역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었다. 우리 숙소가 15구에 있었는데 숙소 근처에 베르사유 궁전으로 가는 RERC선 전철역이 있어 걸어서 역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었다.
역에서 보이는 에펠탑이라니, 별것도 아닌데 또 낭만을 찾게 된다. 역에서 보이는 에펠탑이라니, 별것도 아닌데 또 낭만을 찾게 된다.
40분쯤 걸려 도착한 베르사유 샤또리브 고슈 Versailles Chateau Rive Gauche역. 40분쯤 걸려 도착한 베르사유 샤또리브 고슈 Versailles Chateau Rive Gauche역.
역 바로 앞에 스타벅스가 있길래 오랜만에 아아를 마셨는데 진심으로 벌컥벌컥 들이켰음 ㅋㅋ 차가운 사탕이 이렇게 반가울 줄이야. 역 바로 앞에 스타벅스가 있길래 오랜만에 아아를 마셨는데 진심으로 벌컥벌컥 들이켰음 ㅋㅋ 차가운 사탕이 이렇게 반가울 줄이야.
사탕 한 잔을 마시고 10분 정도 걸어 베르사유 궁전에 도착했다. 당연히 대기줄이 있는 줄 알았는데 오후 1시 넘어서 도착하니 줄이 없어서 눈이 헤엄친다. 우리는 전날 미리 모바일 티켓을 구매해놨고, A구역에 가서 바우처를 보여주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사탕 한 잔을 마시고 10분 정도 걸어 베르사유 궁전에 도착했다. 당연히 대기줄이 있는 줄 알았는데 오후 1시 넘어서 도착하니 줄이 없어서 눈이 헤엄친다. 우리는 전날 미리 모바일 티켓을 구매해놨고, A구역에 가서 바우처를 보여주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베르사유 궁전은 루이 13세에 의해 사냥터가 되었다 사망 후 방치되어 있던 중이었으나 루이 14세가 이곳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지금의 화려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여행을 가서 여러 궁전, 왕궁을 가봤는데 뭔가 궁전 위의 궁전 같은 일종의 원조 맛집에 온 느낌이 들었다. 베르사유 궁전은 루이 13세에 의해 사냥터가 되었다 사망 후 방치되어 있던 중이었으나 루이 14세가 이곳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지금의 화려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여행을 가서 여러 궁전, 왕궁을 가봤는데 뭔가 궁전 위의 궁전 같은 일종의 원조 맛집에 온 느낌이 들었다.
멋진 회랑을 통해 궁전 내부를 구경하러 이동하는데 이때 뭔가 동선이 꼬인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뭐… 멋진 회랑을 통해 궁전 내부를 구경하러 이동하는데 이때 뭔가 동선이 꼬인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뭐…···
베르사유 궁전에는 총 2300개의 방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도대체 당시 사람들은 어떻게 알고 움직였을까 하는 생각이 어렴풋이 들었다. 참고로 투어 없이 우리처럼 개인적으로 온다면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지만 베르사유 앱을 다운받으면 무료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가 먼저 둘러본 곳은 루이 15세의 딸들인 빅투아르 공주와 애들라이드 공주의 아파트였는데, 이들의 초상화가 먼저 환영을 받았다. 베르사유 궁전에는 총 2300개의 방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도대체 당시 사람들은 어떻게 알고 움직였을까 하는 생각이 어렴풋이 들었다. 참고로 투어 없이 우리처럼 개인적으로 온다면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지만 베르사유 앱을 다운받으면 무료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가 먼저 둘러본 곳은 루이 15세의 딸들인 빅투아르 공주와 애들라이드 공주의 아파트였는데, 이들의 초상화가 먼저 환영을 받았다.
이곳은 빅투아르 공주의 제2부속실로 접견실이라고 한다. 이곳은 빅투아르 공주의 제2부속실로 접견실이라고 한다.
빅투아르 공주 침실 분위기, 마성일··· 공주풍이 아니라 리얼 공주방이라니. 장식품 하나까지 모두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빅투아르 공주 침실 분위기, 마성일··· 공주풍이 아니라 리얼 공주방이라니. 장식품 하나까지 모두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다음은 빅투아르 공주의 도서실. 위층에는 애들라이드 공주의 도서실도 있었다고 한다. 두 공주는 독서를 좋아해 책을 읽어주는 사람이 없어도 혼자 독서를 했다고 하는데, 역사, 종교서뿐만 아니라 과학서도 있었다는 게 흥미로웠다. 다음은 빅투아르 공주의 도서실. 위층에는 애들라이드 공주의 도서실도 있었다고 한다. 두 공주는 독서를 좋아해 책을 읽어주는 사람이 없어도 혼자 독서를 했다고 하는데, 역사, 종교서뿐만 아니라 과학서도 있었다는 게 흥미로웠다.
눈앞의 정원 풍경을 찍다가 창문 손잡이까지 이렇게 정교하고 예쁠까 싶어 손잡이도 찍어봤다. 눈앞의 정원 풍경을 찍다가 창문 손잡이까지 이렇게 정교하고 예쁠까 싶어 손잡이도 찍어봤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델라이드 공주의 침실과 사적인 공간이다. 침실에는 아델라이드 공주와 빅투아르 공주의 초상화가 걸려 있고 접견실에는 작은 오르간과 하프가 놓여 있다. 음악 애호가였던 공주들은 많은 음악가들을 접견했는데 그중에는 어린 모차르트도 있었다고 한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델라이드 공주의 침실과 사적인 공간이다. 침실에는 아델라이드 공주와 빅투아르 공주의 초상화가 걸려 있고 접견실에는 작은 오르간과 하프가 놓여 있다. 음악 애호가였던 공주들은 많은 음악가들을 접견했는데 그중에는 어린 모차르트도 있었다고 한다.
공주 아파트를 둘러보고 동선이 엉킨 우리는 왼쪽 설계 관련 전시실 쪽으로 가서 한 바퀴 돌아야 했다. 공주 아파트를 둘러보고 동선이 엉킨 우리는 왼쪽 설계 관련 전시실 쪽으로 가서 한 바퀴 돌아야 했다.
오디오 가이드 센터.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앱을 다운받으면 돈을 내지 않고 무료로 한국어 가이드 이용이 가능하다. 오디오 가이드 센터.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앱을 다운받으면 돈을 내지 않고 무료로 한국어 가이드 이용이 가능하다.
이동하는 길에 보인 궁전 성당. 이날은 행사를 앞두고 있어 내부는 둘러볼 수 없었지만 리허설인지 위에 멋지게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하시는 분이 계셨다. 소리가 엄청 크게 울렸는데, 울림의 분위기가 대단했다는… 금방 끝나겠지 하고 잠시 들어보려 했지만, 전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일단 이동했다. 이동하는 길에 보인 궁전 성당. 이날은 행사를 앞두고 있어 내부는 둘러볼 수 없었지만 리허설인지 위에 멋지게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하시는 분이 계셨다. 소리가 엄청 크게 울렸는데, 울림의 분위기가 대단했다는… 금방 끝나겠지 하고 잠시 들어보려 했지만, 전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일단 이동했다.
이곳은 베르사유 궁전의 설계도면, 모형도와 각종 작품을 전시해 놓은 공간이었지만 둘러볼 곳이 많다 보니 가볍게 둘러봤다. 이곳은 베르사유 궁전의 설계도면, 모형도와 각종 작품을 전시해 놓은 공간이었지만 둘러볼 곳이 많다 보니 가볍게 둘러봤다.
부르봉 왕가의 가계도도 보이고 부르봉 왕가의 가계도도 보이고
베르사유 궁전을 배경으로 한 작품도 많이 볼 수 있었다. 확장되기 이전의 모습부터 절대권력을 상징했던 루이 14세 황금기의 모습까지… 베르사유 궁전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확장되기 전의 모습부터 절대 권력을 상징하던 루이 14세 황금기의 모습까지…···
이곳저곳이 화려하다 보니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자꾸만 이곳저곳 사진을 찍게 된다. 이곳저곳이 화려하다 보니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자꾸만 이곳저곳 사진을 찍게 된다.
2층 갤러리를 지나다가 다시 마주한 궁전 성당. 지금도 열심히 연주하고 있다…당시에는 이곳 성당에서 1층에는 귀족이, 2층에는 왕족이 예배를 드렸다고 한다. 2층 갤러리를 지나다가 다시 마주한 궁전 성당. 지금도 열심히 연주하고 있다…당시에는 이곳 성당에서 1층에는 귀족이, 2층에는 왕족이 예배를 드렸다고 한다.
화려한 헤라클레스의 방루이 14세 통치 말기인 1710년 소예배당이 있던 자리에 만들어진 마지막 방이다. 헤라클레스의 방인 이유는 바로 천장화에 담긴 신화 속 인물에서 따왔다고 하지만 정작 루이 14세는 이 천장화를 볼 수 없었다. 그의 사망 후 1723년까지 방치되었던 이곳은 루이 15세 때 다시 작업이 재개되었고, 1736년 프랑수아 르무앙이 이 천장화를 작업하면서 지금의 화려한 헤라클레스 방이 완성되었다. 화려한 헤라클레스의 방루이 14세 통치 말기인 1710년 소예배당이 있던 자리에 만들어진 마지막 방이다. 헤라클레스의 방인 이유는 바로 천장화에 담긴 신화 속 인물에서 따왔다고 하지만 정작 루이 14세는 이 천장화를 볼 수 없었다. 그의 사망 후 1723년까지 방치되었던 이곳은 루이 15세 때 다시 작업이 재개되었고, 1736년 프랑수아 르무앙이 이 천장화를 작업하면서 지금의 화려한 헤라클레스 방이 완성되었다.
전차에 탄 헤라클레스가 손에 나무로 된 무기를 들고 올림푸스로 향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헤라클레스의 예찬’ 프랑수아 알무안은 3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베르사유 궁전에서 가장 큰 천장화를 완성하며 전성기를 맞지만, 이 걸작을 완성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울증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 전차에 탄 헤라클레스가 손에 나무로 된 무기를 들고 올림푸스로 향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헤라클레스의 예찬’ 프랑수아 알무안은 3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베르사유 궁전에서 가장 큰 천장화를 완성하며 전성기를 맞지만, 이 걸작을 완성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울증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
헤라클레스의 방에 있는 또 다른 걸작 시몬 가에서의 식사 이탈리아(베로나) 출신의 파올로 베로네세가 베네치아의 한 수도원을 장식하기 위해 그린 이 작품은 1664년 베네치아 공화국이 루이 14세에게 선물한 작품이다. 헤라클레스의 방에 있는 또 다른 걸작 시몬 가에서의 식사 이탈리아(베로나) 출신의 파올로 베로네세가 베네치아의 한 수도원을 장식하기 위해 그린 이 작품은 1664년 베네치아 공화국이 루이 14세에게 선물한 작품이다.
비너스의 방은 사실 로마 황제처럼 표현된 루이 14세의 석상이 포인트인 곳이지만 단체 관람객들로 가려져 있어 제대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비너스의 방은 사실 로마 황제처럼 표현된 루이 14세의 석상이 포인트인 곳이지만 단체 관람객들로 가려져 있어 제대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현관 입구였다는 다이애나의 방 당시 27세였던 루이 14세의 흉상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현관 입구였다는 다이애나의 방 당시 27세였던 루이 14세의 흉상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마르스의 방이 14세 때 왕의 근위병 방으로 쓰였던 곳이라는데, 근위병의 방이 이렇게 화려한 일인가 하고… 근위병은 이곳에서 왕을 알현하려는 사람들을 검문하고 그들의 내방을 알렸다고 한다. 마르스의 방이 14세 때 왕의 근위병 방으로 쓰였던 곳이라는데, 근위병의 방이 이렇게 화려한 일인가 하고… 근위병은 이곳에서 왕을 알현하려는 사람들을 검문하고 그들의 내방을 알렸다고 한다.
머큐리의 방침이 있어서 당연히 이곳이 왕의 침실이라고 생각했지만, 정작 침실로 사용한 적은 없고 왕족들이 게임을 즐겼던 곳이라고 한다. 게임을 즐기던 당시 왕의 테이블에 초대된 귀족들은 이후 지위가 바뀌었다고. 그리고 루이 14세가 사망한 후 그의 유해가 이곳에 안치되어 귀족들이 조문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머큐리의 방침이 있어서 당연히 이곳이 왕의 침실이라고 생각했지만, 정작 침실로 사용한 적은 없고 왕족들이 게임을 즐겼던 곳이라고 한다. 게임을 즐기던 당시 왕의 테이블에 초대된 귀족들은 이후 지위가 바뀌었다고. 그리고 루이 14세가 사망한 후 그의 유해가 이곳에 안치되어 귀족들이 조문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아폴로의 방(아폴론의 방) 사람이 너무 많아 단상 사진은 제대로 찍지 못했지만 이곳은 왕좌의 방으로 매우 화려한 방이었다. 천장에는 하늘을 나는 기차를 탄 아폴론이 사계절을 의인화한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데, 발밑에 있는 두 여성은 관용과 위용을 우화적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태양의 신 아폴론의 천장화에서 루이 14세의 위용을 다시 볼 수 있었다. 여기에는 태양왕 루이 14세의 전신 초상화가 걸려 있기도 하다. 아폴로의 방(아폴론의 방) 사람이 너무 많아 단상 사진은 제대로 찍지 못했지만 이곳은 왕좌의 방으로 매우 화려한 방이었다. 천장에는 하늘을 나는 기차를 탄 아폴론이 사계절을 의인화한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데, 발밑에 있는 두 여성은 관용과 위용을 우화적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태양의 신 아폴론의 천장화에서 루이 14세의 위용을 다시 볼 수 있었다. 여기에는 태양왕 루이 14세의 전신 초상화가 걸려 있기도 하다.
거울의 방으로 가기 전에 위치한 전쟁의 방이 방은 거울의 방, 평화의 방과 함께 이어지는데, 이곳은 신화 내용 대신 루이 14세의 군대 업적과 함께 그를 찬양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벽면 작품은 말발굽 아래 적이 쓰러져 있고 그 위로 승전한 루이 14세의 모습을 담고 있다. 원형 작품 위에는 승리의 나팔을 불고 있는 천사가 있고, 아래에는 손목이 묶인 두 남자가 사자발을 한 남성의 양쪽을 장식하고 있는데, 이는 네메아 사자를 해치운 헤라클레스를 상징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루이 14세의 절대권력, 위용을 신화 속 영웅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거울의 방으로 가기 전에 위치한 전쟁의 방이 방은 거울의 방, 평화의 방과 함께 이어지는데, 이곳은 신화 내용 대신 루이 14세의 군대 업적과 함께 그를 찬양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벽면 작품은 말발굽 아래 적이 쓰러져 있고 그 위로 승전한 루이 14세의 모습을 담고 있다. 원형 작품 위에는 승리의 나팔을 불고 있는 천사가 있고, 아래에는 손목이 묶인 두 남자가 사자발을 한 남성의 양쪽을 장식하고 있는데, 이는 네메아 사자를 해치운 헤라클레스를 상징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루이 14세의 절대권력, 위용을 신화 속 영웅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베르사유 궁전의 하이라이트, 거울의 화려함의 끝, 이른바 돈 GR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곳이다. 오후시간이라 사람이 적은게 이정도였으니까··· 베르사유 궁전의 하이라이트, 거울의 화려함의 끝, 이른바 돈 GR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곳이다. 오후시간이라 사람이 적은게 이정도였으니까···
당시에는 거울을 만드는 방법을 베네치아 공화국이 독점하고 있어 거울이 정말 높았다는데, 이 거울의 방에만 357개의 거울이 있으니 이것만 봐도 이곳이 얼마나 화려하고 호화로운 곳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정장화 역시 거울방의 볼거리 중 하나지만, 하나씩 찬찬히 들여다보면 결국 이 모든 것이 루이 14세를 찬양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시에는 거울을 만드는 방법을 베네치아 공화국이 독점하고 있어 거울이 정말 높았다는데, 이 거울의 방에만 357개의 거울이 있으니 이것만 봐도 이곳이 얼마나 화려하고 호화로운 곳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정장화 역시 거울방의 볼거리 중 하나지만, 하나씩 찬찬히 들여다보면 결국 이 모든 것이 루이 14세를 찬양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거울 방에서 언니와 번갈아 가며 사진을 찍고 평화의 방을 지나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거울 방에서 언니와 번갈아 가며 사진을 찍고 평화의 방을 지나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루이 14세가 죽을 때까지 썼다는 왕의 침실이다. 루이 14세가 죽을 때까지 썼다는 왕의 침실이다.
왕의 침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왕비의 침실 루이 14세의 왕비 마리 테레즈와 루이 15세의 왕비 마리 레친스카가 이곳에서 숨을 거뒀다고 한다. 왕의 침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왕비의 침실 루이 14세의 왕비 마리 테레즈와 루이 15세의 왕비 마리 레친스카가 이곳에서 숨을 거뒀다고 한다.
왕비의 접견실로 사용되었던 공간이다. 왕비의 접견실로 사용되었던 공간이다.
이곳은 나폴레옹과 관련된 공간인데 우선 그의 전신 초상화가 환영받는다. 이곳은 나폴레옹과 관련된 공간인데 우선 그의 전신 초상화가 환영받는다.
이곳에서는 <나폴레옹 1세 대관식> 작품을 볼 수 있는데,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단체 여행객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이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중앙 관람석에 위치한 여성은 나폴레옹의 어머니지만 그는 실제 대관식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원래는 교황이 왕관을 씌워줘야 했는데 나폴레옹은 본인이 직접 쓰기를 원해서 왕관을 들고 있고 교황은 뒤에 앉아 있다. (교황의 표정을 한 번 보길 바란다.) 대관식 그림은 루브르 박물관에도 전시돼 있는데 둘 다 데이비드의 작품이다. 전체적인 모습은 같지만 자세히 보면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루브르에 있는 작품보다 늦게 그린 이 작품에서는 왼쪽에 있는 나폴레옹의 여동생 폴린의 드레스만이 분홍색임을 알 수 있다. 폴린의 드레스 색깔이 흰색에서 분홍색으로 바뀐 이유에는 화가 다비드가 그녀를 사랑했지만 나폴레옹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마음을 작품으로 표현했다는 설이 있다. 이외에도 이 그림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지만 자세한 설명은 유튜브에도 많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이곳에서는 <나폴레옹 1세 대관식> 작품을 볼 수 있는데,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단체 여행객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이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중앙 관람석에 위치한 여성은 나폴레옹의 어머니지만 그는 실제 대관식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원래는 교황이 왕관을 씌워줘야 했는데 나폴레옹은 본인이 직접 쓰기를 원해서 왕관을 들고 있고 교황은 뒤에 앉아 있다. (교황의 표정을 한 번 보길 바란다.) 대관식 그림은 루브르 박물관에도 전시돼 있는데 둘 다 데이비드의 작품이다. 전체적인 모습은 같지만 자세히 보면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루브르에 있는 작품보다 늦게 그린 이 작품에서는 왼쪽에 있는 나폴레옹의 여동생 폴린의 드레스만이 분홍색임을 알 수 있다. 폴린의 드레스 색깔이 흰색에서 분홍색으로 바뀐 이유에는 화가 다비드가 그녀를 사랑했지만 나폴레옹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마음을 작품으로 표현했다는 설이 있다. 이외에도 이 그림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지만 자세한 설명은 유튜브에도 많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1792년 방불 혁명에서 결정적인 날이었던 1792년 8월 10일부터 가져온 이름으로, 이곳에는 혁명에 관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시민왕으로 불리는 루이 필립 1세의 초상화도 볼 수 있다. 1792년 방불 혁명에서 결정적인 날이었던 1792년 8월 10일부터 가져온 이름으로, 이곳에는 혁명에 관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시민왕으로 불리는 루이 필립 1세의 초상화도 볼 수 있다.
전쟁 갤러리 왕족의 거처였던 공간을 루이 필립이 전시실로 계획했던 곳이다. 이곳에서는 33점의 대형 작품을 볼 수 있는데 작품은 프랑스군의 위대한 승리를 클로비스에서 나폴레옹에 이르기까지 연대순으로 보여준다. 가끔 장군, 원수들의 흉상도 볼 수 있다 전쟁 갤러리 왕족의 거처였던 공간을 루이 필립이 전시실로 계획했던 곳이다. 이곳에서는 33점의 대형 작품을 볼 수 있는데 작품은 프랑스군의 위대한 승리를 클로비스에서 나폴레옹에 이르기까지 연대순으로 보여준다. 가끔 장군, 원수들의 흉상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둘러본 곳은 루이 14세의 아파트였는데, 이 공간은 절대 권력이었던 루이 14세의 통치 시대를 기리는 미술관이라고 보면 된다. 전쟁 갤러리까지 둘러보니 이때는 다리도 너무 아프고 또 루이 14세를 기리는 내용을 너무 보고 점점 무뎌지는 때라 사실 이때는 작품을 볼까 말까 했다. 너무 많은 작품이 걸려있기도 했고. 이처럼 궁궐 내부를 둘러보는 데 총 3시간 30분이 걸렸다. 그렇게 자세히 둘러본 것도 아닌데, 이 정도 걸렸으니까… 좀 더 자세히 관람하고 싶다면 오전부터 서둘러 와야 하지 않을까 싶어. 궁궐을 떠나 시간을 확인하니 오후 4시 50분. 우리는 서둘러 쁘띠뜨리아농(プチトノンリアに向かった急いで私)으로 향했다. (2편으로.) 마지막으로 둘러본 곳은 루이 14세의 아파트였는데, 이 공간은 절대 권력이었던 루이 14세의 통치 시대를 기리는 미술관이라고 보면 된다. 전쟁 갤러리까지 둘러보니 이때는 다리도 너무 아프고 또 루이 14세를 기리는 내용을 너무 보고 점점 무뎌지는 때라 사실 이때는 작품을 볼까 말까 했다. 너무 많은 작품이 걸려있기도 했고. 이처럼 궁궐 내부를 둘러보는 데 총 3시간 30분이 걸렸다. 그렇게 자세히 둘러본 것도 아닌데, 이 정도 걸렸으니까… 좀 더 자세히 관람하고 싶다면 오전부터 서둘러 와야 하지 않을까 싶어. 궁궐을 떠나 시간을 확인하니 오후 4시 50분. 우리는 서둘러 쁘띠뜨리아농(プチトノンリアに向かった急いで私)으로 향했다. (2편으로.)
프랑스 파리 근교의 여행 베르사유 궁전 2편(쁘띠뜨리아농, 왕비의 촌락), 에펠탑 야경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궁전 2편 쁘띠뜨리아농 왕비의 촌락 에펠탑 야경 궁전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밖으로… blog.naver.com 프랑스 파리 근교의 여행 베르사유 궁전 2편(쁘띠뜨리아농, 왕비의 촌락), 에펠탑 야경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궁전 2편 쁘띠뜨리아농 왕비의 촌락 에펠탑 야경 궁전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밖으로…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