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0 22:37 이글스 발행)가장 화제성이 높은 후반의 “라이브 에이드”공연 장면. 영화의 모든 장면이 영화 같았지만 노래가 좋고 몰입했다. 이름만 들어 본 밴드였지만, 보헤미안·랩소디, we’l rock you, 챔피언 등 말하기 어려운 정도로 유명한 곡의 주인공이다. 작곡 작사의 프로듀싱은 전 멤버가 참가하고 같이 하게 그려지지만 아무래도 보컬인 프레디, 머큐리의 비중이 클 것으로 보인다. 프레디는 천재였다.대학 밴드였던 팀의 보컬이 그만두면 남은 팀원에게 다가온 프레디가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는 등 홍보하고 보컬에 들어간다. 1년 뒤 대학가에서 짠 팀이 된 그들은 프레디의 결단에 차를 팔아 공연비를 더하고 녹음실을 빌려서 음반을 만든다. 그리고 우연히 녹음하는 것을 본emi관계자가 그들을 캐스팅한다. 이 때 그룹명은 퀸으로 바꾸고 그들의 앨범은 본토의 영국을 넘어 미국에서도 나온다. 이를 기점으로 미국 투어를 돌게 된다. 투어를 돌려면 앨범이 나와야 하는데, 보헤미안·랩소디는 프레디의 파격적인 프로듀싱으로 탄생하면서 위·윌 록 유는 연주 중 한 사람의 제안으로 탄생하는 등 명곡 탄생 설화가 나온다. 그러나 뛰어난 점에서 돋보이고 무례하고 자기 중심적인 외로움에 익숙한 사람을 보는 눈이 아닌 프레디는 열렬한 매니저의 유혹에 진다. 동생이 왜 천재들은 바보인가라고 자문했지만 자. 극중에서 정신적으로 사랑한 것은 헤어진 여자 친구지만 삶을 마칠 때까지 연인으로 보낸 것은 프레디의 파티에 고용된 남자 하인으로 보인다. 애인을 만나기 전까지는 수많은 남자와 관계를 맺고 있었던 모양이다. 직접적인 묘사는 없지만. 그러다가 자신이 가장 믿던 매니저가 자신을 갉아먹는 해충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해고하고 작업 중이던 솔로 앨범을 버리고 사무실에 전화해서 퀸 멤버들과 화해하는 장소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멤버들과 상의 없이 솔로 계약을 하며 평소부터 다 내가 만들었지만 이제 너희들은 질색이다.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라며 내던져모든 욕설은 다하고 헤어진 상태였다. 그것이 모두 해충 같은 전 매니저의 꾐에 속은 것이지만 대사라도 한 항상 자신의 행동이 그랬다. 그리고 그런 행동 속에 흐트러진 성 생활도 포함되어 있지만 에이즈에 걸리고 만다. 재결합 후”라이브 에이드”을 위한 합주를 하는데 훈련이 끝나고 자신이 에이즈에 걸렸다는 것을 밝혀동정하는 헛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는. 희생자로 기억되기보다 태어났을 때부터 제가 원하던 나로서 기억되고 싶어.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사였다. 그리고 영화의 처음이자 마지막,”라이브 에이드”의 백 스테이지+무대 등장이 나오고 무대가 나온다. 무대 화면이나 관객석이나 영화 내 공연 장면이라는 느낌이 또렷하지만 퀸의 명곡이 흐르는 집중했다. 단지 노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집중이었다.좌중을 집중시키는 신중함부터 재능을 발휘하는 것이다, 고음을 올리고 뒤에 허리가 끊어지기는 문득 종현이 생각 났다. 지난해 숨 콘서트에서 루시퍼를 부를 때도 그랬다. 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 마이크 하나로 자유자재로 노는 모습 탓인지 문득 떠올렸다. 그런 생각, 기억이 떠오를수록 집중하는 장면이었다. 노래가 좋아 음악 팬과 어느 가수의 팬이라면 공감하고 재미 있는 영화다. 합창의 민족인 한국인이니까 거의 누구나 그렇다. 영화는 주인공의 관점에서 보지만 공연은 관객의 입장에서 보지만 공연 중인 가수의 모습에 맞춘 장면에는 익숙하고 생소했다.무대가 끝나고 검은 배경에 실제의 프레디, 머큐리 사진이 나오고 그 후 어찌 되었는지 자막으로 나온다. 멤버들은 그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하고 에이즈 관련에 지원하고 있다는 프레디 머큐리는 전 그녀와는 평생 친구이자 영화 후반부에서 연인이 된 남성과는 평생 연인으로 지냈다고 한다. 생물학적으로는 남성에 반응하지만 정신적인 부분에서는 전 남친 단 한 사람만 했는지 그녀가 프레디 이외의 남자와 만나고 가정을 만든다는 이야기에 깊은 상실감에 빠지다.화려한 의상과 무대 매너도 궁금했다. 천재적이면서도 화려한 보컬이었던 것 같다. 퀸이라는 이름만 알고 프레디 머큐리라는 이름조차 영화를 보면서 처음 알았는데 집중할 수 있었다. 노래가 명곡이니까 확실히.자연스러운 절차지만 프레디 머큐리가 궁금해서 사진을 검색해본다. 프레디 머큐리를 연기한 배우에게도 영화 엔딩 크레딧 때 나온 실제 음악방송 녹화분에서도 보았듯이 다리가 길고 스키니였다. – 그리고 배우보다는 돌출구가 적었는데 모창순으로 골랐나.다리 길어보이게 입기도 했는데 다리 김 그리고 미남그리고 저 팔에 팔찌 갖고 싶어. 태민아 허리 벨트도 했는데 저것도 예쁘고 멋있는 것 같아.백스테이지의 매력 분장 사진갭모에는 다 잘생긴 매력이니까젊은 시절의 프레디 머큐리영화를 보기 전에는 혜화~동대문 성곽길을 걸으며 단풍구경을 했다. 사진을 찍었다.마라탕 가재 꿔바로우(그런데 찹쌀떡볶이는 아니었다. 꿔바로우 모양의 탕슈크.), 조개, 볶음밥.맥주랑 음료수.+소주 맛있었다. 한국에서 한국 패치가 조금 붙은 중국 음식을 먹는 것은 행복하지. 파파왈 동대문에서 유명한 맛집이래. 우리 아빠는 우리보다 트렌디해.한편 서점에 가서 가져온 사탕젤리껌그리고 영원히 당신의 것의 MV스토리 북. MV촬영 현장 사진과 재킷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범의 감상(?)등이 쓰이고 있다. 냉정하게 말하면 상품 수준. MV자체가 직관적이어서 다른 설명은 필요 없지만 그래서 더욱 재미 있게 봤다. 차를 타고 하늘로 날아 우주를 누비며 어떤 사막에 도착하는 것으로 끝납니다만 말이 더 이어질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습니다. 그런 추측하는 것이 제일 재밌어. 이야기는 끝나지 않을 때 항상 가장 재미 있기 때문. 원래는 수록곡에 들어갈 예정인데 아까워서 싱글로 발표했다고 한다. 확 들어도 기범이 좋아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뷰, 마중 가면 색깔이 비슷한 곡이다. 장르는 다르지만. 계절감을 놓쳤다 하지만(원래 여름에 내달라고 생각했다. 오래 전부터 준비했던 모양이다. 그만큼 솔로도 오랫동안 예정되어 있었고.)이런 곡은 언제 들어도 계절 밖에등신대를 찢고 종이 인형이 생각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