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묶자~~!
머리 묶자~~!
머리를 맺는 것이 생각보다 그렇게 좋아하는 분이 아니라 저희의 아이였습니다.그래도 어느 순간부터 머리를 맺고 달라며풀리면 풀린다 해도 오늘은 보육원에서 설을 맞는 행사 준비로 예절 교육이 있고 한복을 입고 가는 날입니다.아이가 한복을 준비물로 가져가거나, 한복을 입을 때에 이처럼 여자의 머리를 한복과 어울리게 맺어 주면 더 좋은데요.참고로 해서 보면 좋겠어요~!
미리 준비한 한복을 예쁘게 입히고 이제 엄마는 머리를 묶기 시작해 봅시다.아이의 한복 헤어스타일을 묶기 전에 준비, 빗과 고무줄만 있으면 빙글빙글-묶어드릴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평소처럼 하나로 묶어서 보낼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어린이집에서 하는 행사라 아이가 설날 한복도 입었겠네요 ~ 예쁘게 여자아이처럼 머리를 땋아 주었어요. 설날에는 이렇게 여자아이의 한복 헤어스타일!
머리 묶는 엄마의 스킬은 일단 아이가 얌전하게 해줄 때 빨리 묶어야 해서 화질이 좋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www
먼저 아이의 머리를 양갈래로 한 상태에서 오른쪽부터 머리를 묶어 주었습니다. 가르마는 5:5보다는 6:5.7:3이나 예뻤습니다.오른쪽만 3개로 나누어 위에서 머리를 묶고 뜨개질을 반복하면서 아래로 내려갑니다.
정수리 맨 위부터 머리를 묶어서 1/3정도 위만 땋은 다음 아래쪽 머리를 같이 잡고 고무로 땋아줬어요.
이렇게 묶은 상태에서 다시 아이의 머리를 두 번째 고무줄부터 땋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처음 중간 끝의 세 부분으로 나눈 머리부터 두 번째도 똑같이 엮어서 마지막 끝 부분에 묶으면 머리가 이렇게 길게 남습니다.
그냥 두거나 짜도 예쁘지만 한복 입었을 때 여자아이의 귀여운 느낌을 포인트로 삼고 싶어서 살짝 끝부분을 둥글게 묶어줬어요.분홍색 꽃이 그려진 가위도 양쪽에 하나씩 꽂으면 설날 준비, 우리 아이의 한복 헤어스타일이 완성되었습니다!어때요? 생각보다 괜찮아요?~조금만 더 시간이 있다면.. 좀더 예쁘게 묶어드릴수도 있었지만 항상 어린이집 등원시간은 엄마는 너무 바쁘세요..저만 그런가봐요…ㅋㅋㅋㅋ설날 어린이집 행사 때 이렇게 한복도 입어보고~ 아이도 즐거운지 오늘 기분이 좋아 보였어요.갑자기 애가 내가 꺼낸 한복 보고 이거 뭐 하는 거야? 그러면서 새해 복을 받는구나~라고 하는데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어린이집에 설 행상 준비로 전날 한복을 가져오도록 준비물로 알려주기도 하는데요. 평소와 조금 다른 여자아이의 헤어스타일로 한복과 어울리게 묶어보니 더 귀여웠습니다.아이의 머리를 묶는 것은 어렵지 않으니 한번 묶어보세요~!어린이집에서 하는 행사어린이집 크리스마스 케이크, 아기 간식 만들기 놀이 기록, 육아일기, 곧 어린이집 방학도 다가오고 크리스마스도 다가옵니다.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크리스마스… blog.naver.com어린이집 크리스마스 케이크, 아기 간식 만들기 놀이 기록, 육아일기, 곧 어린이집 방학도 다가오고 크리스마스도 다가옵니다.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크리스마스… blog.naver.com어린이집 크리스마스 케이크, 아기 간식 만들기 놀이 기록, 육아일기, 곧 어린이집 방학도 다가오고 크리스마스도 다가옵니다.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크리스마스…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