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 혈당의 증상 공복혈당 정상치 공복혈당 낮추는 법
당뇨병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되는 것보다 조금씩 인슐린 분비가 많아졌다, 작아졌다 등 혈당을 정상적으로 유지하지 못하는 순간부터 서서히 시작됩니다. 즉, 혈당이 정상보다 높지만 당뇨병 수치까지는 없는 공복 혈당 장애(당뇨 전 단계)를 거치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건강검진에서 당뇨병 전 단계 ‘공복혈당장애’ 진단을 받았다면 지금의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이때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혈당을 정상치로 낮출 수 있고 당뇨병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면 진짜 당뇨병과 함께 심장병,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 등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안아야 합니다. 그럼 어떤 때 당뇨병, 어떤 때 공복 혈당 장애라고 보는 것일까요. 공복, 식후 혈당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혈당치의 정상치
혈당치 정상치 ■ 공복 혈당 99mg/dl 이하 공복 혈당치가 80, 90, 95 등이 나오면 정상인 것입니다. 70 이하에서 저혈당입니다.■ 식후혈당 139mg/dl이하 당뇨병 진단수치■공복시혈당 126mg/dl이상■식후혈당 200mg/dl이상
당뇨병 전 단계(공복시 혈당장애) ■공복시 혈당 100~126mg/dl 미만 ■식후 140~200mg/dl 미만 공복시 혈당시간은 8시간 정도면 충분하므로 전날 먹은 음식은 상관없습니다. 건강한 비장애인은 3~ 4시간 지나면 수치가 정상적으로 내려갑니다. 다만 전날 수면이 부족하거나 과음을 했을 경우 우리 몸은 이를 스트레스로 여기고 공복 혈당이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공복 혈당 장애의 증상
다녀,다갈,공복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소변을 많이 보는 다뇨, 목마른 다갈, 공복으로 많이 먹게 되는 다식이 있는데 공복 혈당장애의 경우에는 이런 증상이 없습니다. 당뇨병일 때 발생하는 불편함은 대개 혈당이 180mg/dl 이상 되어야 발생하는데 공복혈당장애는 공복혈당이 100~126mg/dL 사이에 있기 때문에 수치가 낮아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증상이 없기 때문에 당뇨병 전 단계인 줄 알면서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몸을 돌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이 당뇨병의 전 단계인지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알고 있으면서 관리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공복 혈당을 낮추는 방법
공복 혈당이 높아지는 것은 인슐린에 둔해지는 인슐린 감수성의 저하입니다. 이것은 주로 비만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만은 운동 부족이나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음식을 즐길 때 자주 일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고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고GI 식품을 피하고 천천히 올리는 저GI 식품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운동■매일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중을 관리해야 합니다. 걷기와 같은 운동을 좋아하고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음식관리
바나나, 사과, 토마토
■ 저 GI음식은 바나나 양배추 사과 귤 토마토 우유 미역 호밀빵 보리밥 현미 귀리밥 고구마 등이 있어요. ■ 고GI 식품은 바게트, 밥, 도넛, 떡, 라면, 팝콘과 같은 인스턴트 식품입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은 혈당의 정상 수치 범위와 공복 혈당 장애의 증상과 공복 혈당을 낮추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당뇨병의 전 단계에서의 관리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소개한 방법을 참고하여 조금씩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